올해로 벌써 10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건강체육대회가 10월 24일 잠실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저희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도 구세군 연합으로 총 6개의 종목에 참여하여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가 함꼐 화합하여 경기와 응원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구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였고, 줄다리기에서는 준우승, 800미터 이어달리기에서는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매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축구에서는 올해 꼭 우승을 하겠다는 선수단의 다짐과 열정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고, 결승전까지 압도적인 힘으로 진출하였던 줄다리기에서는 줄다리기 강자인 비전트레이닝에 지면서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밝은 햇살 아래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참여하였던 선수들과 선수들을 응원하던 우리 모두에게

즐거운 가을의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