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은 매년 5월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서 진행되는 '음성 품바축제'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서울역과 수도권 등에서 노숙인 1000여명을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으로 초청해 각종 프로그램과 위안 잔치를 열고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씨앗을 심는 행사이다.

이날 ‘나베봉’ 회원 50여명은 오전 6시30분 서울역 앞 준비된 버스에 서울 및 수도권의 노숙인들을 인솔 음성꽃동네 도착 선물정리, 식사배식,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이 곧 자기 이해와 발전 이라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 꿋꿋한 사랑을 보여준 우리 50명 회원들이 나무나도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가난한 이웃들을 구제하는 일에 종교가 나서고 정부가 나서면 기아로 인해 굶어주는 이웃들은 없을 것이라고,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구하는 일에 나서는 음성꽃동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자원봉사를 계속 참여하는 봉사인으로 사랑은 계속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봉사를 마치고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50여명의 단체 사진 촬영/사진=나베봉그룹